아트페어는 많은 미술 애호가들에게 설렘과 기대를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그중에서도 5월의 부산은 예술과 도시, 휴양이 어우러진 복합적 매력으로, 글로벌 문화예술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2년 첫 개최 이후, 아트부산은 국내외 주요 갤러리와 작가, 컬렉터, 기관을 연결하는 아시아 대표 아트페어로 자리잡았습니다. 아트부산 2025는 ‘예술 그 이상의 경험’을 지향하며, 미술의 다양한 지형을 탐색하는 전시 구성과 도시의 결을 깊이 들여다보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확장됩니다.
올해는 11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메인, 퓨처, 커넥트 섹션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제시하며, 부산 지역의 아트신과 미식, 휴양을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더불어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는 부산 아트위크는 전시, 야외 프로젝트, 스튜디오 비짓 등 도시와 예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안합니다. 예술과 도시가 만나는 아트부산에서 새로운 영감과 반가운 만남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Art fairs offer moments of excitement and anticipation for collectors and enthusiasts alike. Each May, Busan draws global attention as a cultural destination where art, city life, and seaside leisure converge. Since its launch in 2012, Art Busan has grown into a leading Asian art fair, connecting major galleries, artists, collectors, and institutions.
The fair’s 2025 edition expands further as a platform that explores contemporary art while engaging deeply with the city’s cultural fabric. Over 110 galleries will present in the Main, Future, and Connect sections, showcasing key trends in contemporary art. Alongside, unique programs integrate the local art scene with Busan’s culinary and leisure offerings. Busan Art Week extends this experience citywide with exhibitions, outdoor projects, and studio visits—where art and the urban landscape intertwine. Join us at Art Busan, where the city meets art, and where new inspiration and encounters b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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